활용사례
[Composite] 유리 강화 플라스틱(GRP)과 알루미늄의 T형 Bolted joint영국의 국립물리실험실(NPL)에서는 다양한 정적 하중 조건에서 볼트로 체결되는 두 종류의 T형 조인트의 최적단면에 대한 연구를 LUSAS Composite을 이용하여 실행하였다. 웹과 베이스 플레이트의 두께, 플랜지 반경과 볼트 위치 등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항복과 피로 평가, 실험실 시험 검증을 위해 연구 되었다. 이 진행되는 작업형태는 영국 통상부가 설립한 MMS(the Measurements for Material System) 프로그램의 부분이다.
개요
T형 Bolted joint는 하중 베어링 용량에 부작용 없이 상당한 기간 동안 정적 또는 주기적 피로 하중이 가해지는 기계, CIVIL, 항공우주분야 및 해양분야에 다양하게 응용된다. 그런데 이 조인트는 간혹 동적하중(시간에 따라 달라지거나 균일한)이 재하되는 경우에 비록 하중의 크기는 정적 상태에서 강도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임에도 파괴되곤 하였다.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해 NPL은 T형 Bolted joint 설계시 직접 관계가 있는 변수(parameter)들을 연구하고 있다. 이 연구의 궁극적인 목적은 일반 조인트 수행에 있어 이러한 변수들의 중요성을 명시하기 위함이다.
T형 Bolted joint의 형태
연구를 위해 유리 강화 플라스틱(GRP)과 알루미늄 Bolted joint를 선택하였다. 이 둘은 유사하게 제작되었으며 그 두께는 근소하게 달랐다. GRP joint는 12.16mm 플레이트 두께를 이루기 위해 0.64mm 두께의 단향성 플라이와 0.4mm 두께의 2축으로 직조된 플라이의 조합으로 구성되었다. 알리미늄 joint는 15mm 두께로 2014-T6 알루미늄 합금으로 이루어졌다. 이 두 조인트 모두 반경을 가지는 한 쌍의 플랜지가 웹과 바닥판에 직경 12mm의 볼트로 플랜지의 평평한 부분 중앙에서 연결되는 형태를 가진다.
모델링
위 두개의 T형 joint에 대한 3D 모델이 LUSAS Composite으로 만들어졌으며 종방향, 횡 방향, 경사방향의 하중 케이스가 각 모델에 적용되었다. 종방향의 하중 케이스에서는 구조가 대칭이므로 정의되기 위해 단지 반쪽 모델만이 필요했다. LUSAS에서 개별적 적층판(laminate)플라이의 모델링이 가능하지만, NPL은 사내 CoDA software로부터 얻어진 특성들과 함께 비등방성의 솔리드 재료 모델을 이용하는 GRP 레이어의 전체계 모델링 수행으로 모델을 단순화하기로 결정했다. 비선형 재료 모델이 알루미늄 T형 joint에 이용되었고, 볼트의 죄는 힘을 모델링에 반영하기 위해 해석하고자 하는 하중을 재하하기 전에 프리스트레스 하중을 먼저 적용시켰다.
이런 형태의 해석을 수행하는데 있어서는 각 부재간의 접촉면을 정확하게 모델링하는 것이 핵심이 되는데 여기에는 LUSAS 의 slideline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Slideline은 접하는 컴포넌트 사이의 어떠한 마찰 접촉이라도 자동 처리된다. 전체적으로 42개 세트의 slideline이 정의되었으며 이것으로 T형 조인트에서 종방향, 횡방향의 하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접촉 상황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모델에서 이용된 Slideline:
웹, base 와 플랜지 플레이트 사이 최초 접촉
웹, base 와 플랜지 플레이트에서 볼트 헤드의 밑쪽 사이 최초 접촉
플랜지와 웹/base 플레이트사이 감소 또는 증가된 접촉
볼트 기둥과 구멍 사이에서 2차적으로 발행할 수 있는 예상 접촉









